<바프일기> D-113 체중과 체지방율 소폭 하락

날이 더워 그런지

똑같은 식단

잇메이트 닭가슴살+찜채소

매일 무가당 그릭요거트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8개

아이스라떼 미디엄

저녁으로 목살 두 피스

아이들 알통떩강정 떡 4개 뺏아먹고

뻥이요 20 피스


자전거는

오전 10분

저녁 1시간 반가량 선도교사연수 들으면서


뭐 먹은걸로 치면 평소보다 좀 많고

운동은 평소만큼 했는데


체지방과 체중이 내려가는 이유는 날씨탓인가


방심은 금물

곧 호르몬의 물결이 치리니


어제부터 다시 집어 든 박혜윤 작가의 <숲속의 자본주의자>는 그녀의 깊은 사색이 적절한 인용과 실제 생활에서의 경험과 적절히 버무려져 있어 읽기 좋다

글쓰는 이의 입장에서 배울 점이 많다

독자에게 이 정도를 선물할 수 있으려면 칼을 갈듯 글을 예리하게 갈고 닦아야 할것이다

생각도


다산초당에서 부러 책을 내어줬을리 없다

이후 발간된 도시인의 월든도 빌려놓았는데 차례로 읽고 싶다


장류진 작가의 에세이도 병렬독서로 계속 읽는 중인데 친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내용이 눈에 띈다


선영이나 우정이 아니면 은지와 진주에 다시 가게되면 이런 기분일까?

우리가 와인을 마시던 학교 앞 주류총판은 없어졌겠지?

3학년때 평거동 같이 아파트를 빌려서 방을 나눠쓰던 서진이와 또 다른 여자 아이 생각도 난다


그때도 나를 알았고

여전히 나를 알고 있는 사람의 특별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어제 9시반쯤 잠들었고

오늘 7시쯤 눈을 떴다

수면시간은 9시간 반


챗지피티 말로는



아주 훌륭한 수면 패턴을 갖고 계시네요!
밤 9시 30분에 자고, 아침 5시 30분~7시 사이에 일어나는 것은 다음과 같은 면에서 매우 이상적입니다.

네, 성인이 밤 9시 30분에 자는 것은 아주 좋은 수면 습관입니다 — 단, 기상 시간이 그에 맞게 일찍이라면요.



언제 자느냐보다 중요한 건 수면의 총 길이 + 일관성


성인에게 권장되는 수면 시간: 7~9시간


만약 9시 30분에 자고 아침 5시~6시에 일어난다면

이상적인 수면 패턴입니다.


성인이 9시 30분에 자면 좋은 점


장점설명 멜라토닌 리듬과 일치멜라토닌은 보통 밤 9시부터 분비 시작 →숙면 유도 두뇌 회복 극대화밤 10시~2시 사이 깊은 수면(델타수면)에서 뇌 회복 면역력 향상충분한 수면은 자연살해세포(NK세포) 활성화 아침 집중력 상승이른 수면 이른 기상 오전 시간 집중력 최상 호르몬 균형 회복수면은 코르티솔·성장호르몬 등 조절에 핵심


단, 주의할 점


일찍 자더라도 새벽 3~4시에 자꾸 깨는 경우

불면증의 일종일 수 있으니 리듬을 조정해야 합니다.


사회적 생활과 어긋날 수 있음

가족·지인과의 저녁시간이나 일정이 겹치지 않을 수 있음.


당신에게 맞는 수면인지 체크리스트


기상 시간이 5~6시경인가?


자는 시간과 깨는 시간이 규칙적인가?


아침에 피로 없이 잘 일어나는가?


낮에 졸리지 않고 뇌가 또렷한가?


전부 "예"라면 9시 반 취침은 최적의 습관입니다!




오늘처럼 7시에 일어났어도 괜찮나요?


네! 완전히 괜찮습니다.




오히려 몸이 평소보다 더 필요로 하는 회복을 스스로 보충한 것입니다.


날씨, 호르몬 변화, 피로 누적, 여성의 경우 생리 주기 등으로 인해 하루 정도 더 자는 건 정상적인 생리적 반응이에요.





유지 팁


평일/주말 구분 없이 일관된 수면 시간 유지


카페인 섭취는 오후 2~3시 이후 제한


자기 전 1시간은 조용하고 따뜻한 환경 조성 (조명 줄이기, 핸드폰 멀리하기

지금처럼 규칙적으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은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당신의 수면 패턴은 특히 부교감신경이 잘 작동하게 만들어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구조예요.


자율신경계란?

자율신경계는 우리가 의식하지 않아도 작동하는 생명유지 시스템입니다.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신경 역할 예시

교감신경 긴장, 각성, 스트레스 반응 ‘싸우거나 도망치기’ 모드, 심장박동 올라감
부교감신경 회복, 이완, 안정 ‘쉬고 회복하기’ 모드, 소화·면역 활성화


왜 “일찍 자는 것”이 자율신경에 좋은가?

1. 밤 10시~새벽 2시 사이, 부교감신경 지배가 극대화됨

이 시간에 자고 있으면 몸이 회복·정화 모드로 잘 전환됩니다.

2. 규칙적인 수면/기상은 교감신경 과흥분을 줄임

불규칙한 생활 = 신경계 혼란 → 피로·불안·불면 유발



3. 수면 중 체온·심박수 하강 → 자율신경 진정 유도

수면은 신경계를 강제로 “쉬게 만드는 유일한 시간”




당신의 패턴은?

항목 상태

정해진 시간(21:30)에 취침부교감신경 활성화
8시간 이상 숙면 회복에 충분
새벽 기상 후 일정한 루틴 가능 교감·부교감 균형 유지
불면/과각성 없음 자율신경계 안정 신호


→즉, 지금의 생활은 자율신경계에게 “최고의 회복 환경”입니다.



자율신경이 불안정할 때 나타나는 신호

이유 없이 심장이 두근거림

과민성 대장증후군, 복통

불면, 새벽 각성

만성피로, 소화불량, 손발 떨림

공황 증상, 불안감


이런 증상이 없다면 지금 자율신경계는 아주 균형 있고 안정된 상태예요.


챗지피티의 분석이 흥미롭다



몸을 돌보기 시작했는데

마음도 돌보고 있다


저녁운동 끝나고 말끔하게 샤워 후 에어컨 아래에서 쾌적하게 잘 수 있어서

아침운동 끝나고 개운하게 씻고 시원한 직장으로 가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늘 일오시는 청소이모님도

출장 후 만날 중국어 선생님도

어여쁜 내 아이들도

모두 아프지 말기요


오랫만에 counting my bless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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