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다
자기가 사는 동네
단풍이 제일 아름답다
출근길 단풍 풍경이 변하고 있다
지난주 단풍이 최고조였다
벚나무 은행나무
단풍나무 목련나무 모과나무 감나무가
초록 연두 노랑 빨강 주홍 주황 갈색
색들의 조화가
정말 아름답다
요즘은 잎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
길가에 낙엽을 모아 묶어둔
커다란 마대자루가 줄지어 놓여있다
우리 단지 안은
벚나무가 많아
단풍이 예쁘다
오늘은 까치가 깍깍대고
반쯤 잎 떨어진
벚나무들이 줄지어 서있고
대봉감이 달려있는 감나무 아래
걸어가는 출근길이 즐겁다
하늘 보고 단풍보고
까치 보며
기분 좋게 출근하는
아름다운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