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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좋다
차마 못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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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꽃
Oct 2. 2019
날 두고 멀리 떠나갔으면
그냥 행복하게 잘 살
아
주라
이제 와서 되돌리기엔
지나온 시간이 너무 길어
네가 슬퍼하는 건 맘 아프지만
너를 위로해 줄 수는 없을 것 같아
나 또한 너 없는 많은 날들을
밤새 눈물 흘리며 보냈
으니까
시간이 지나가면 갈수록
기억은 흐려지고
상처는
아물
어
너도 언젠간 나처럼
슬픔을 딛고 일어
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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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이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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