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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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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꽃
Apr 26. 2019
여름은 끝이 났다
가을의 문턱을 넘어섰는데
유난히 비가 많이 온다
최근에는 심지어 태풍까지 왔었다
지난주 외곽으로 나들이 다녀왔을 때는
나뭇잎 색이 약간 변하고 있었다
화려한 단풍은 없지만
무성한 잎이 있고
눈부신 햇살은 없지만
선선한 바람이 있는
지금 이 계절에 감사한다
곧 단풍도 들고
머지않아 언제 그랬냐는 듯
우수수 낙엽이 되어 져 버리고
앙상한 가지만 남겠지
내 인생의 겨울이 오기 전에
떠나간 봄과 여름을 슬퍼하지 말고
이 계절이 주는 멋진 풍경에 감사하며
즐거운 나들이를 계속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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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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