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너는 대체 어떻게 생긴 것이냐고 다그쳐 물었다.
눈 감고 있을 테니 너의 소리를 들려 달라 했다.
소나무는 내게 춤을 권했고
나는 흐느적거렸다.
비우려 해도 자리를 내어주지 않는 기억
바람 사이사이 뻗은 팔이 손짓을 하며 웃는 것도 같다.
한가지 이야기만 하는게 아니라서 좋다.
업사이클 작업을 하면서 만나는 사물과의 교감을 이야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