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다음에 뵙겠습니다.
아직은 밝은 날이 아니어서
당신을 볼 수가 없습니다.
혹시 밝은 날이 오더라도
다시는 밝은 날이 오지 않더라도
밝지 않은 날 웃으며 창을 닫아도
큰 의미 없이 나뭇잎이 떨어져도
다음이 좋겠습니다.
십 분쯤 깊은 슬픔이 머물다가 돌아갔을 뿐
내게 밝은 날이 온다 해도
다음에 뵙겠습니다.
업사이클 작업을 하면서 만나는 사물과의 교감을 이야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