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 이름에서 오리 소리가 난다.
닫힌 뚜껑 사이로 날개 끝이 보인다.
처음 비누는 그 자리가 맞았던 건 아니었다.
깎이고 깎이다 자리가 되었다.
삶에 여위어 가는 만큼 여유로운 자리
자리는 그렇게 맞추어 가다, 내어주어야 하는 것인지 모른다.
비누곽, 그 안에 살고 있다.
업사이클 작업을 하면서 만나는 사물과의 교감을 이야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