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창밖을 보고 있는 줄 몰랐다.
새 빌라가 자리를 차고 오를 때까지도
어느 날 마주한 창가에서 눈빛이 느껴지고
덧문을 닫는다.
꼭 닫힌 방안에 있다는 건
내 이야기만 하겠다는 의지이다.
아무리 불평불만을 해도
힘들었구나... 지켜봐 주는 낡은 기타가 있다.
모든 문을 닫았지만
따르릉~ 세정이가, 언니 뭐해?
문을 활짝 젖힌다.
커피 한잔이 더 필요하다.
환기도...
업사이클 작업을 하면서 만나는 사물과의 교감을 이야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