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디서...
어떻게 오게 된 것일까
푸른빛이 채 가시지 못한
토마토 몇 알이 식탁 위에 놓여 있다.
묵묵히 붉어질 이유로
대화는 단절이다.
한 가지 노래로 슬프고 행복하다.
처절하게 보일지 모르겠으나
그 빛은 본디 붉다.
타오르다 핏빛이 되어도
푸르던 날의 마지막 노래임을
업사이클 작업을 하면서 만나는 사물과의 교감을 이야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