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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사의 자유로운 시쓰기
가을의 끝자락
by
넌들낸들
Dec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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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
정 여사
한적한 산속 카페
창가에 가을이 서글프다
서로 취향대로 커피를 의미하며
실없는 농담에 웃다가
자꾸 눈이 창가로 간다
가을의 끝자락을 바라보다
가을의 서글픔과
인생사 쓴맛 단맛
모두
따뜻한
커피잔에 담는다
keyword
시
가을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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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들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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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지망생
간섭 받기를 제일 싫어하던 사람이 잔소리꾼이 된 아이러니... 이것저것 떠오르는 일들, 맛집 소개, 육아 일상 등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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