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Easy 작가님들을 배출하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내가 책을 쓰리라고는 1도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6월에 나의 첫 전자책이 나오고 계속 이어지는 출간으로 인해서 운이 좋게도 전자책 Easy의 공동 리더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전자책 글쓰기 강사를 이어서 하고 있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짧은 시간에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난 것이어서 더 감사하고 놀랍습니다. 그렇게 9분의 작가님을 배출하고 현재 2기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는 글쓰기 강사라는 것을 항상 인지하고 살다 보니 모든 것이 기승전책이 되었다. 일상이 소재이고 글감이라고 여겨지게 된 것입니다.
여행을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여행 관련 책이 시리즈로 계속 나오고 있고, 그냥 관찰하면서 지나가던 것들도 자세히 들여다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쓰고 싶은 책 리스트도 나왔고, 전자책이지 2기 작가님들에게도 무엇을 할지 어떤 것을 주제로 하면 좋을지 벌써 계획을 하게 되더라고요
글쓰기 강사라는 것이 이제 나에게 인사이트가 확실하게 된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제2의 전성기를 꿈꾸며 나에게 온 이 모든 기회와 경험들이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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