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나를 향한 한걸음
실행
신고
라이킷
27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권석민
Apr 04. 2023
오늘도 걷는다.
산책하다가
자연의 오묘함을 느낀다.
다채로운 색감이 설레게 한다.
물에 비친 건물과 나무, 그리고 빛은 몽롱하다.
어느덧
계절은 흘러 세상은 온통
붉은 색들로
황홀한 풍경을 자아낸다.
그 안에 내가 있다.
자연과 사람들 사이에서 나는 걷는다.
귓가에 스치는 바람도, 흔들리는 나뭇잎도, 찰랑거리는 물결도, 무심히 옆에서, 앞에서, 뒤에서 걷는 사람들도
내가 누구인지 관심이 없다.
그 안에 내가 있다.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고
굳은 어깨를 풀어주고
조금 더 힘을 내기 위해 걷는다.
오늘도.
keyword
산책
걷기
다짐
권석민
커리어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직업
공무원
공무원이 전부는 아니라서요
저자
기록하는 사람. 인스타그램 @namuyaaaa
구독자
253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은 질문한다
부러워 말고 자신을 변화시키면 된다
매거진의 다음글
취소
완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검색
댓글여부
댓글 쓰기 허용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