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하지 않으니까 목이 쩍쩍 갈라져도 물을 잘 마시지 않아서
아침마다 텀블러를 챙겨서 강제 수분 섭취 대작전을 펼치고 있다.
차가운 음료보다 따뜻한 음료가 좋다길래
물을 팔팔 끓여서 텀블러에 담아 출근을 한다.
맹물은 맹물이라 맛이 없어서(?) 호박팥차와 함께.
출근해서 마시려고 보면 여전히 용암 수준으로 연기가 나서
뚜껑을 20분 정도 열어두면 딱 알맞은 온도가 된다.
호롭-
30 버릇 80까지 가기를 바라며,
내일 아침도 부지런히 물을 끼려서 가길...
(+ 다도에 슬금슬금 관심이 생기는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