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i Pada Sirsasana
*표지사진: 나의 요가 구루 John Bultman 이 취한 드뷔 파다 지르사사나.
이번달 3일에 요가를 시작한지 2년 8개월째에 들어섰다. 어제 나의 구루 존이 아사나를 하나 더 추가했다. 드뷔 파다 시르사사나 (Dvi Pada Sirsasana).
영어로 직역을 하면, two legs behind the head. 한글은 '두 다리 (발)을 머리 뒤로 하는 자세' 정도 되겠다.
Dvi = two
Pada = foot, leg
sirsa = head
아쉬탕가 요가 중급시리즈에서 이전의 아사나는 에카 파다 지르사사나다. 한 발 (Eka Pada) 를 머리 뒤로 가져가는 동작이다. 이 아사나를 받은 때는 9월 2일이었다. 한달이 약간 넘어, 새로운 아사나를 받은 것이다. 아직 에카 파다 지르사사나를 완벽하게 하지를 못한다. 왼쪽은 잘 되는데, 오른쪽은 잘 안된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조만간에 왼쪽 에카 파다 지르사사나 동작을 유투브에 올리겠다.
드뷔 파다 지르사사나는 매우 힘들다. 나에겐. 먼저, 왼발을 머리뒤로 가져간 후에, 오른발을 머리뒤로 가져가 왼발뒤로 포개야한다.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선채로. 표지사진처럼. 내 몸은 약간 비대칭적인 듯하다. 왼쪽골반보다 오른쪽 골반이 아직 완전히 펴지지 않은 듯하다.
드뷔 파다 지르사사나 를 제대로 하려면, 서너달이 걸릴 것같다. 매일 꾸준히 하면, 그때가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