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낮에 소나기가 한바탕 쏟아지더니
저녁 시간에 본 하늘색 예쁘다
무지개도 보인다
하늘이 뻘겋다
카메라로 예쁜 색을 담으려 해도
눈으로 직접 보는 것 만 못하니 아쉽다
뜨거웠던 날,
소나기가 잠깐 내려주어
열기를 식혀주고
걷는 동안
끈적임이 적어
좋았다
선선하게 바람도 불어
좋았는데
하늘 위에
무지개가 떠 있는 걸 발견하곤
소나기가 또 한 번 기분 좋음을 선물한다
희망을 가지고 따뜻한 글을 쓰며 행복을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