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

오늘의 생각

by just E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은 하나를 잃고 다른 하나를 얻는다는 것이다. 잃고 얻는 것이 각자에게 얼마나 득이 될지는 미지수.


엄마가 “..세월 좋아졌다. 우리 때는..”으로 시작하는 말들 대부분은 결국 모순이다. 본인도 그 좋은 세월을 누리고 있으면서 그 말을 내뱉는 순간들은 모든 걸 잊어버리는 모순의 언행이다.


한편으론 (일명 라떼로) 꼰대로 치부되는 ’나 때는..’으로 시작하는 일장 연설은 지금의 10대, 20대..가 30대, 40대..가 되었을 때 지금과 방식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무한루프일 건 뻔하다. 최소한 상하구조를 이루는 사회 조직망내에서는 불변의 법칙이라 생각된다.


사회구조 틀에서 올라가 본 적 없는 나조차 말로 뱉어내지 않았을 뿐, 달라진 조직 분위기는 여실히 느낀다.


곰곰이 생각하며 늘 좋지도 늘 나쁘지만도 않았던 것에 조금 더 집중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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