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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쓰는 여행자 Jul 17. 2024

에너지 읽어주는 남자

24.7.17(수)

1. [글로벌 현장을 가다/김기윤]“폐점 시간 앞당겨라”… ‘순환 정전’에 뿔난 이집트|동아일보 (donga.com)

이집트 정부가 전력난으로 힘겨운 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일부 식당, 필수 식료품점, 약국, 병원 등을 제외한 모든 상점의 평일 야간 운영 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했다. 이에 최대 50도에 육박하는 날씨 속에서 이집트 국민은 힘겨운 여름을 나고 있다. 더운 낮 시간대를 피해 주로 야간 쇼핑을 하는 이들로 북적이던 나스르시티의 여름 밤거리는 이날 오후 10시가 되자 차츰 한산해지기 시작했다. 


2. ‘해저케이블 기술 유출’ 의혹… LS전선·대한전선 공방 가열-국민일보 (kmib.co.kr)

전선 업계의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해저케이블 시장에서 한국 기업 간 기술 유출 분쟁이 발생했다. 국내 업계 1위인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기술이 설계사무소를 통해 대한전선에 넘어갔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 수사가 본격화하자 양측 모두 법적 조치에 나설 태세다. LS전선은 15일 입장문을 내고 “기술 유출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국내외에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대한전선도 입장문을 통해 “혐의가 없다고 밝혀질 경우, 가능한 민형사상의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맞대응했다.


3. 2050 탄소중립 이행의 핵심, 해상풍력 | 한국일보 (hankookilbo.com)

정부는 해상풍력을 대폭 늘려 탄소중립을 이행하겠다고 하지만, 해상풍력의 실제 추진은 어렵다. 따라서 우리도 계획입지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특히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후 폐기되었다가 22대 국회에서 재발의된 '해상풍력 계획입지 및 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해상풍력 특별법)'의 공론화가 필요하다.


4. 한전 사장 "에너지 효율향상 기술 사업화…전력산업 수출 박차" (sbs.co.kr)

한국전력 김동철 사장이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기술 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e신사업 동반진출 콘퍼런스'에서 전력망 운영 경험과 R&D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탄소중립과 AI 확산으로 전력인프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한전이 글로벌 e신시장 진출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며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5. "에너지정책 긴 안목으로 일관되게"…내년 상반기 '1차 장기 수급전망' 발표 - 뉴스1 (news1.kr)

최연우 에너지정책관은 "탄소중립 대응을 위해 향후 2050년까지의 에너지 전 분야의 수요와 공급을 전문가들이 도출한 다양한 가정에 따른 시나리오 형태로 전망할 예정이고, 내년 상반기 '제1차 장기 에너지 수급전망' 발표를 목표로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향후 전력수급기본계획, 에너지이용합리화기본계획 등 정부의 에너지 정책 수립 시 수급 전망이 기반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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