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날 준비를 한다
붉게 타오른내 마음과
노랗게 웃던당신의 기억을
눈은조용히 덮어갔다
나는 이미 사라졌지만당신이 쥔 손끝 아래
아직 따뜻한빛이 남아 있다
바람이 멈춘 세상에서
우리는다시 만날 준비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