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마무리하고 집에 들어와 잠이 든다.
창 밖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가을이 왔다고 알려준다.
저녁에 울던 매미 소리가 잦아들고 귀뚜라미가 가을이 왔다고 노래를 부른다.
이 노래가 자장가처럼 다사 분주했던 하루를 위로해 주듯 나를 어루만져 준다.
언제 잠이 들었는지 모른 체 긴 잠을 잔다.
Jaepil 작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