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어릴 때 광대를 보고
웃었던 기억보다는
무섭다는 느낌이 더 강했다.
각종 마술과 장난감 등을 사용해서
어린아이들에게 웃음을 주는 이미지가 강한
광대에게 왜 무서움을 느꼈던 것일까
지금 생각해 보면,
얼굴이 큰 역할을 했던 것 같다.
주로 분장할 때 슬픈 표정 위주로 하던걸 봤었는데
아이들의 모진 장난에도
웃음을 주기 위해서
그런 표정으로 분장을 했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