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사람들은 삶이 지치고 힘들 때
그 속에서 기댈 곳을 찾게 된다.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길 원하고 찾길 원한다.
그 희망은 사실 별거 아닐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지나가듯
무심히 말해주는 사소한 한마디도
듣는 사람에겐 큰 위로가 되면서
힘이 되는 희망으로 바뀔 수 있는 것처럼.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앞으로
남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
마음속의 불꽃으로 자리 잡을
희망을 찾아야 한다.
그걸 찾고 힘들 때마다 떠올릴 수 있다면
그 하나만으로도
넘어지고 쓰러졌을 때마다
다시 일어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