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덕에 몰라보게 날씬해진 개그맨 운동법

윤정수, 등산과 건강식 병행하며 체중 감량

by 헬스코어데일리

코미디언 윤정수가 결혼을 앞두고 몰라보게 살이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3322_5391_2441.jpg 코미디언 윤정수가 다이어트를 위해 꾸준히 등산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윤정수 인스타그램, Akhtiamova Diana-shutterstock.com

오는 8일 방송 예정인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예비신랑 윤정수가 최근 생활에 생긴 변화를 이야기했다. 선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지인들과 함께 산을 오르며 운동하는 장면을 보여줬다.


윤정수는 한때 체중이 105kg에 달했지만, 결혼을 앞두고 식습관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그는 “예비 신부가 매일 ‘오늘은 이렇게 먹어야 한다’며 직접 식단을 짜준다”고 말하며 식단을 공개했다. 여기엔 아보카도, 계란, 두부 같은 음식이 주를 이뤘다.


윤정수는 이전에도 “두부를 먹으면서 약 12kg 감량에 성공했다”며 살 빼는 데 좋은 음식으로 두부를 꼽은 바 있다. 또한 지난달 21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지금 한 96㎏ 정도 나간다"라고 밝혔다.


등산은 같은 시간에 걷기나 달리기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어 체중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윤정수처럼 등산과 건강식을 병행하면 체중 감량에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알아본다.


칼로리 소모량이 많아 다이어트에 좋은 '등산'

3322_5392_253.jpg 등산을 하는 사람들. / 헬스코어데일리

윤정수가 즐기는 등산은 체중을 줄이는 데 가장 효과적인 운동 중 하나다. 같은 시간을 걷거나 달리는 경우 보통 300~400kcal 정도의 열량을 소모하게 되지만, 등산은 같은 시간 동안 600~800kcal를 소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높은 칼로리 소모량 덕분에 등산은 단순한 유산소 운동을 넘어 다이어트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꼽힌다.


또한 등산은 근력 강화에도 좋은 운동이다. 등산은 계속해서 오르막길을 올라야 해서 유산소 효과와 하체 근육 발달을 동시에 할 수 있다. 특히 종아리와 허벅지 같은 하체 부위가 많이 단련되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게다가 등산은 단순히 몸을 움직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성취감을 주는 운동이기도 하다. 정상에 도달했을 때의 만족감과 희열은 다른 운동과는 다른 차원의 경험으로 다가온다. 이 과정에서 ‘베타 엔돌핀’이 분비되는데, 이는 기분을 좋게 하고 우울한 감정을 개선하기 때문에 정신적인 안정과 활력을 얻을 수 있다.


등산으로 체중을 줄이고자 할 때는 장비의 활용도 중요하다. 특히 등산 스틱을 잘 이용하면 칼로리 소모량을 더 늘릴 수 있다. 스틱을 사용하지 않으면 하체에 운동이 집중되지만, 스틱을 함께 쓰면 상체에도 힘이 분산된다. 그 결과 전신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칼로리 소모도 최대 20%가량 증가한다.


다만 등산은 안전이 우선임을 명심해야 한다. 산에는 돌과 바위, 미끄러운 구간 등 위험요소가 많기 때문에, 초보자가 험한 산을 무리해서 오르거나 날씨와 맞지 않는 코스를 선택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몸 상태와 관절 상태를 잘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젠, 등산화, 등산 스틱 같은 장비를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것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꼭 필요하다.


윤정수가 먹는다는 체중 감량에 좋은 음식들

3322_5393_2529.jpg 아보카도와 토마토, 두부로 만든 요리. / Piyaporn Konguasirikul-shutterstock.com

윤정수가 챙겨 먹는 건강식 역시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들로만 구성돼 있다.


아보카도는 100g당 160kcal로 다른 과일보다 칼로리가 높은 편이다. 같은 양의 쌀밥이 130kcal인 점을 고려하면 아보카도의 열량은 확실히 높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아보카도에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불포화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인슐린 민감성을 높여 대사 증후군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소화를 느리게 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하고 불필요한 간식 섭취를 줄여주기 때문에 체중 조절에 좋다. 다만 칼로리가 높은 만큼 하루 한 개에서 반 개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토마토는 아보카도와 반대로 칼로리가 낮아 체중을 줄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100g당 19kcal에 불과해 같은 양의 쌀밥에 비해 4분의 1도 채 되지 않는다. 이렇듯 열량은 낮지만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은 오래가고, 리코펜, 비타민C, 칼륨 같은 성분이 들어 있어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고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계란은 완전 식품으로 불릴 정도로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계란 한 알에는 약 6g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단백질은 근육을 구성하는 필수 성분이다. 근육량이 줄면 대사율이 떨어져 칼로리 소모량도 감소하기 때문에 근육량을 유지하고 늘리려면 계란을 꼭 챙겨야 한다. 두부 역시 단백질이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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