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Park 입성
이번 글의 내용은 APPLE PARK에서 WWDC를 직관하면서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습니다.
전의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Apple Park에서 WWDC25 직관하기 시리즈
Apple Park에서 WWDC 25 직관하기 1: 준비과정 및 가게 된 이유
Apple Park에서 WWDC 25 직관하기 2: Welcome Reception
Apple Park에서 WWDC 25 직관하기 3: 입성
이 글 보시면서 한번 더 체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Welcome Reception이 끝나고 돌아와서, 6가지의 의문에 대해서 나름의 혼자 나름의 고뇌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나름 내린 결론은
APPLE PARK에서는 퀄리티 신경쓰지말고 해보는 것에 대해서 의의를 갖자
그렇게 다음날
오전 9시에 입장이 시작되어서 저는 오전 6시반쯤 길을 나섰습니다.
혹시 배고플까봐
맥도날드에서 약 13000원 정도라는 거금을 투자해서 맥모닝을 먹으면서 20분정도 걸었습니다.
애플 파크 바로 앞에 있는 애플 파크 비지터 센터에 도착했습니다.
가보면 저렇게 파란색 옷을 입은 분들이 volunteer 같은데 개발자냐고 물으시면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십니다.
이렇게 뒤쪽에 줄을 길게 서있습니다.
이렇게 중간중간에 도넛과 커피도 주십니다.
맛있어요 던킨 맛
아카데미 러너라면 모두 아는 조엘과도 잠깐이나마 인사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도 삼촌 같은 사람...
이렇게 나름 반갑게 하이텐션으로 애플파크를 들어가면
이렇게 한번 더 짐검사를 맡게 됩니다.
너무 좋은 채광과 1시간 뒤면 팀쿡이 good morning을 외칠 그곳..!에 도착했습니다.
애플 파크 외부는 산책로(?)이고
애플 파크 내부의 빈 공간은 이렇게 자유롭게 식사하고, 그 유명한 무지개가 있습니다.
앞에서 이렇게 깔짝대고 있었는데, 마침 4기 러너분들께서 와주셔서 찍어드릴까요? 해서
인생사진들을 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이, 에녹
내년에는 apple 티셔츠 입고 찍어야지
그리고 핑거푸드가 제공되기 때문에 조식은 딱히 드시고 오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렇게 콜라, 사이다, 제로, 물 등등 모두 공짜입니다.
나름 애플직원처럼 밖에서 무지개를 바라보며 먹어봤습니다.
그리고 어제 보지못했던 Design Award Ground News의 개발자를 만났습니다.
얼굴을 몰라서, 구글에 검색하고 리이오의 도움으로 메일을 교환하고 약속을 잡았습니다.
제가 만들고자 하는 프로덕트와 굉장히 유사해서 어떤 고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들으면서 많은 깨달음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과 포항에서 이원생중계
저도 한번 나왔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팀쿡의 Good Morning Welcome WWDC
본격적인 키노트 세션이 시작되기 전에 잠깐 팀쿡과 크레이그가 나와서, 5분 정도 인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올해 WWDC는 F1 컨셉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애플파크가 배경으로 나오는 영상들을 보면서, 내가 이곳에 있다니..! 싶으며 보면서도 믿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디자이너여서 그런가 역시 가장 뜨거운 감자였던 Liquid Glass가 가장 인상이 깊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padOS의 mac화, Xcode내에 ai agent 도입 또한..! 꽤나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애플이 중요시 생각하는 접근성과 통일성을 글래스모피즘에서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그리고 디자이너인 저도 이제 진짜 간단한 프로덕트는 만들기가 더욱 쉬워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shout to 혜란
애플이 한국을 참 좋아하는구나 싶으면서도 흔한 이름이 아니라 왜 혜란이라고 했을까.. 싶네요
그리고 제가 와서 가장 하고 싶었던 1번 버킷리스트은 팀쿡과 사진찍기 입니다.
찍을 수 있는 기회가 키노트세션이 끝난 직후 무대 앞 잠깐 밖에 없다고 들었는데, 무대에는 안오고 뒤의 샛길로 나가는 걸 보았습니다..!
그래서 호다다닥 튀어가보았는데, 투자자?로 보이시는 분들과 이야기를 지속하고 계셨는데요.
3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팀쿡과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크레이그는 아쉽게도...
그리고 애플파크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
곡선 변태들의 디테일함...
키노트 세션 후 잠깐의 식사 시간 후에는 어떻게 작동하는지와 개발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 각자 개발자들이 만든 앱을 마지막에 띄워주는데요
Text Capture Pro, bbokbbok이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멋진 앱을 만들어서 distinguished winner로 초대받을 수 있도록 달려보겠습니다.
아카데미 링크드인에 박제된..!
저는 위너는 아니지만 쿠미 옆에..!서 사진만
유명하신 모 iOS유튜버분과, 멘토이자 유튜버 리이오와 함께, 그리고 주디와 주디 퍼스널과 함께
그리고는 기다리고 기다렸던 1:1 세션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파란티셔츠를 입은 애플직원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저는 Design Lab을 신청했지만, 거절당해서 현장에서 줄을 서야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습니다.
대신 애플파크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애플파크 안에는 호수가 있습니다..!
이 물로 여름에 온도를 조절한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었습니다.
중간에 이렇게 아이스크림도 받아서 먹고
드디어 애플파크의 랜드마크인 무지개 앞으로
아카데미 러너 + 멘토들과 함께 한 컷
한국에서 오신 분들과 함께
이런식으로 층이 정해져있고, 해당 세션으로 찾아가면 개발자들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애플파크 내부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잠깐 비지터센터에서 기념품을 사러 갔습니다.
40만원 정도 쓴거 같은데..
그리고 저는 실리콘밸리에서 먼저 길을 걷고 계신
선배님들을 찾아뵈러 갔습니다.
초밥이 나오기 전인데
이렇게 맛있는 밥도 사주시고
나누미 선배님이셔서 한소품 투어같이 스탠포드 투어도 ㅋㅋㅋㅋㅋㅋㅋㅋ 받았습니다.
선배님이 아니시면 해주실 수 없는 실리콘밸리에서의 현실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다시 한번 빠르게 만들고 실패하면서 배워야 한다는 점..!
많은 일을 하는 것도 좋지만 몰입하고, 반복하고, 자신만의 깊이를 만들어야 한다.
애플파크에 젖어서 마냥 실리콘밸리에 오고 싶었던 저에게는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학부생으로서 어떤 고민을 가지고 살아가야하는지, 어떤 노력들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고민과 깨달음이 있었던 둘째날이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