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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윤이 Jan 01. 2024

마라톤 연습

가장 쉬운 운동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10km를 달려야지 하고 나갔다.

팔달산 산책로를 한 바퀴 뛰면

3km가 조금 안 된다고 한다

날씨가 좋아서일까 사람들이 많다.


두 바퀴째 뛰는데 앞에서 한 여자가 사진을 찍고

외발자전거를 탄 사람이 비탈길을 위태롭게 지나간다.

두 번째 외발자전거를 탄사람이 지나가고

나머지 사림들은 외발자전거를 끌고

 걸어서 뒤에 가고 있었다.

몸을 유심히 보았는데 헬멧과

팔,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었다..


달리기를 하는 것도 처음에는 쉽지 않았다.

그런데, 자전거, 인라인스캐이트 롤러브레이드 등

보호장구를 착용해야 하는 운동이 많다는 생각을 했다.


마라톤은 신발만 있으면

언제 어디에나 달리면 된다.

보호장비가 필요 없다는 것은

안전한 운동이고 접근하기 쉬운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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