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아틀란티스 소녀
미지의 세계에서 자신의 노래로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전달하는 사람.
시간을 달리는 10대 소녀도 그 노래에 멈칫한다.
누굴까
쾌활하고 밝은 목소리를 가진
자신도 모르게 빠져든다. 밝은 에너지를 받는다.
매일 반복되는 하루, 해방이다.
미지니다. 보면 볼수록 긍정의 웃음을 만들어낸다.
아무튼 좋다.
신난다.
팬이에요.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저에게 가수의 꿈이 생겼어요.
아틀란티스의 소녀가 있다면 미지니.
저 먼 바다 끝에 뭐가 있을까.
다른 무엇보다
달달한 미지의 세상이 있겠지.
소녀는 멈췄던 달리기를 계속 이어나간다.
꿈이 생긴, 자신도 싱어송라이터가 되는 결심이 생겼다.
시간을 달려서 어른이 될 수만 있다면
어느 무대에 자신의 노래가 사람들 사이로 기쁨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