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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rael ‘Gambles on Trump’ Japan ‘State o
이스라엘 ‘트럼프에 도박’ 일본 ‘전쟁 상태’ 이재명 ‘공습’ 유럽 ‘스테그플레이션’
트럼프 휴전실패가 ‘새 전쟁’에 미국 전쟁 개입을 두고 공화당이 분열되고 일본은 이스라엘 이란에 대해 ‘사실상 전쟁 상태’로 봤고, 이재명 대통령은 ‘공습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유럽 언론들은 ‘스테그플레이션’에 집중했다.
요미우리는 “이란 혁명수비대는 13일 밤 이스라엘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미사일과 드론으로 대응했다고 발표했다”며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도 계속되고 있으며, 두 나라는 사실상의 전쟁 상태에 들어갔다”고 14일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이란 외무부는 13일 이란 전역과 이스라엘 전역에 대한 위험 정보를 '여행 금지' 3단계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이는 최상급에서 두 번째 단계다”고 보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이스라엘-이란 공습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진행했다”며 "우선적으로 우리 교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또 외부 충격으로 인해 우리 경제가 큰 피해 입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 잘해 나가겠다"고 인스타그램으로 <이재명의 오늘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시바 총리는 13일 저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약 20분간 전화통화를 하고,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요미우리가 이날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이어 “15일부터 캐나다에서 열릴 G7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자간 개별 대면 회담을 갖기로 했다”며 “이번 캐나다 회담은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한 장관급 회담의 진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럽 독일언론인 '유라크티브'는 “이스라엘 총리는 분쟁이 ‘며칠 동안’ 지속될 것이라며 이스라엘인들에게 ‘훨씬 더 오랜 기간 동안 피난처를 찾아야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경고했다”면서 “이란은 이번 공격을 ‘선전포고’"라고 규탄하고 불과 몇 시간 전에 이스라엘에 대해 100대 이상의 드론으로 구성된 보복 공격을 시작했다”고 보도하며 ‘유럽에 핵전쟁 공포’를 전했다.
유라크티브는 이어 “미국과 유럽연합 주식은 급락했고(방위산업 주식 급등에도 불구) 미국과 독일 채권은 투자자들이 시장 난기류 속에서 안전을 찾아 나서며 랠리를 펼쳤다”면서 전문가들의 ‘스테그플레이션’ 경고를 보도했다.
유럽정책센터의 선임 분석가인 필립 라우스버그는 “이러한 시나리오는 1973년 아랍-이스라엘 욤 키푸르 전쟁 이후 유럽 전역에서 목격된 파멸적인 스태그플레이션을 연상시킬 것”이라며 "연준은 금리를 다시 인상해야 할 것이고,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를 인상할 수밖에 없게 될 것이며, 이는 유럽에 좋지 않을 것이다"고 유라크티브에 말했다.
트럼프 체제는 잇따른 휴전 공약 실패에서 ‘새 전쟁’ 지지를 선택하고 미국의 전쟁 개입을 두고 공화당 매파들 간에서 ‘마가(MAGA) 위반’이라고 분열이 시작됐다.
미국우선주의로 당선된 트럼프 체제에서 극단적인 이스라엘 강경파 지지이외 공화당의 보수 세력들이 ‘미국 전쟁 시도가 미국 우선주의 위반’이라며 반기를 들었다.
MAGA 지지자들 중 일부는 “이스라엘이 핵 시설과 군 최고 사령관을 겨냥한 공격은 더 큰 갈등을 촉발하고 미국을 그 전쟁에 끌어들이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공개적으로 반대했다고 NYT가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 수석 고문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스티븐 K. 배넌이 13일 자신의 팟캐스트 '워룸'에서 "핵심은 우리가 중동이나 동유럽의 유라시아 땅덩어리에 대한 전쟁 속으로 끌려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며 이스라엘에 대해 "이봐, 너희들이 해냈어. 당신은 당신의 나라를 우선시하고 있고, 당신 나라의 국방이 최우선이다. 그건 좋지만, 우리는 수비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이스라엘이 이란에 공습을 퍼붓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또 다른 외국 분쟁에 개입해야 할지를 둘러싼 공화당 내부의 분열을 탐색하고 있다”면서 “공화당 한쪽에는 이스라엘이 미국을 또 다른 중동 전쟁에 끌어들일 수 있다고 두려워하는 고립주의자들이 있고, 다른 쪽에는 이란의 매파들과 이스라엘 지지자들이 있는데, 그들은 수년 동안 이런 종류의 군사 행동을 요구해 왔다”고 분열상을 13일 보도했다.
NYT는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부터 미국을 멀어지게 하려고 노력하면서 공격의 성공을 축하하고 이란에게 더 많은 것이 올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양측 사이에 끼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며, 트럼프의 가장 열렬한 지지자들로 구성된 ‘마가 운동파’에서는 이스라엘의 공습과 미국이 분쟁에 개입할 가능성을 두고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MAGA)' 외교 정책 의제에 반한다"고 밝혔다.
우익 활동가이며 마가 운동가인 팟캐스터 찰리 커크(Charlie Kirk)는 13일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지금 당장 이것은 MAGA 온라인 커뮤니티에 큰 분열을 일으킬 것“이라며 ”이메일은 이스라엘이 이런 일을 하는 것에 대해 압도적으로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99 대 1이다“고 이날 밤에 청취자들로부터 받은 피드백에 대해 말했다.
미국 관리들은 13일 미 국방부가 이란의 추가 보복으로부터 이스라엘과 이 지역의 미군을 보호하기 위해 중동에 군함과 기타 군사 자산을 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ING 리서치의 매크로 책임자인 카르스텐 브르제스키(Carsten Brzeski)는 “갈등이 상당히 고조될 경우 유로 지역 전역의 소비자와 기업 신뢰가 더욱 약화될 것이고 이미 빈혈 상태인 수요와 투자를 우울하게 만들 것”이라며 “높은 에너지 가격과 불확실성의 복합적인 영향은 ‘장기간에 걸쳐’ 높은 인플레이션과 약한 성장이 유럽 연합 전체에 고착화되면서 ‘유로존 전망에 스태그플레이션 요소’를 더할 수 있다”고 유라크티브에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은 6일 서면 브피핑으로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각자의 골프 실력을 소개하고, 가능한 시간에 동맹을 위한 라운딩을 갖기로 했다>며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트럼프 모자를 선물받은 일화를 소개했다>고, 캐나다 G7에서 양자간 골프 회동을 주요 일정으로 밝혔다.
욤 키루프 전쟁(라마단 전쟁, 10월 전쟁)은 1973년 아랍-이스라엘 전쟁으로 제4차 아랍-이스라엘 전쟁으로 불리며 1973년 10월 6일부터 25일까지 이스라엘과 이집트와 시리아가 이끄는 아랍 국가 연합 사이에 벌어졌고 대부분의 전투는 1967년 이스라엘이 점령한 시나이 반도와 골란 고원에서 발생했다.
전쟁은 1973년 10월 6일, 아랍 연합군이 라마단 10일째 되는 날과 일치하는 유대교의 성일인 욤 키푸르(Yom Kippur)에 각자의 국경을 넘어 기습 공격을 시작하면서 시작됐고, 강대국인 미국과 소련은 동맹국(이스라엘과 아랍 국가)을 위해 대대적인 전쟁 물자 보급 경쟁으로 냉전을 강화했다.
kimjc00@hanmail.net
Israel ‘Gambles on Trump’ Japan ‘State of War’ Lee Jae-myung ‘Air Raid’ Europe ‘Stageflation’
Trump’s failure to negotiate ceasefire leads to ‘new war’ Republican Party splits over US intervention in war, Japan sees Israel and Iran as ‘de facto state of war’, President Lee Jae-myung holds ‘Air Raid Review Meeting’, European media focuses on ‘Stageflation’.
Yomiuri reported on the 14th, “Iran’s Revolutionary Guard Corps announced on the night of the 13th that it responded with missiles and drones in retaliation for the Israeli attack,” and “Israel’s attacks on Iran are also continuing, and the two countries are in a de facto state of war.”
Yomiuri reported on the 13th, “Iran’s Foreign Ministry raised the risk information for all of Iran and all of Israel to ‘travel ban’ level 3 or higher on the 13th,” and “This is the second level from the highest level.”
President Lee Jae-myung announced on the 14th, “We held an emergency review meeting regarding the Israeli-Iranian airstrikes,” and “We will take necessary measures to ensure the safety of our citizens first and to prevent our economy from suffering major damage due to external shocks,” on Instagram under the title, “Lee Jae-myung’s Report to the People Today.”
The Yomiuri reported on the same day that Prime Minister Ishiba had a phone call with US President Donald Trump for about 20 minutes on the evening of the 13th and also discussed Israel’s airstrikes against Iran.
The Yomiuri continued, “We have decided to hold individual face-to-face meetings between the two countries on the occasion of the G7 summit to be held in Canada starting on the 15th,” and “This Canadian meeting is expected to be an opportunity to confirm the progress of the ministerial talks regarding the US tariff measures.”
The European German media outlet Euraktiv reported that “the Israeli prime minister warned that the conflict will last ‘for days’ and that Israelis will most likely have to seek refuge for ‘a much longer period’” and that “Iran condemned the attack as a ‘declaration of war’” and launched a retaliatory strike against Israel with over 100 drones just hours before”, sending “the fear of nuclear war to Europe”.
Euraktiv continued that “US and EU stocks plunged (despite a surge in defense stocks) and US and German bonds rallied as investors sought safety amid market turbulence”, reporting on experts’ warnings of “stagflation”.
Philipp Lausberg, a senior analyst at the European Policy Center, said that “such a scenario would be reminiscent of the catastrophic stagflation seen across Europe after the 1973 Arab-Israeli Yom Kippur War” and that “the Fed would have to raise interest rates again, The European Central Bank (ECB) will have no choice but to raise interest rates, which will not be good for Europe,” he told Euractiv.
The Trump administration has chosen to support a “new war” after repeated failures in its ceasefire pledges, and the Republican hawks have begun to split over the US intervention in the war, calling it a “MAGA violation.”
In the Trump administration, which was elected on the basis of its America First policy, conservative elements of the Republican Party, in addition to extreme hardliners supporting Israel, have raised their voices, saying that “the US attempt at war violates America First.”
Some of the MAGA supporters have openly opposed Israel’s attacks on its nuclear facilities and top military commanders, saying that they are part of an effort to spark a larger conflict and drag the US into that war, the New York Times reported.
Stephen K. Bannon, a former senior adviser to President Trump and a close associate of President Trump, said on his podcast “War Room” on the 13th, “The point is that we must not be drawn into a war over the Eurasian landmass in the Middle East or Eastern Europe,” and said of Israel, “Hey, you guys did it. You put your country first, and your country's defense is your top priority. That’s fine, but we have to put defense first,” he said.
The New York Times reported on the 13th that “As Israel rains down air strikes on Iran, President Trump is exploring divisions within the Republican Party over whether the United States should get involved in another foreign conflict,” adding that “on one side of the party are isolationists who fear Israel could drag the United States into another Middle East war, and on the other side are Iran hawks and Israel supporters who have been calling for this kind of military action for years.”
The Times continued that “Trump seems caught between the two sides, trying to distance the United States from the Israeli attack while celebrating its success and warning Iran that more is to come.” The “MAGA” faction, which consists of Trump’s most ardent supporters, said the Israeli air strikes and the possibility of American involvement in the conflict “run counter to Trump’s ‘America First’ foreign policy agenda.”
Charlie Kirk, a right-wing activist and podcaster who is a MAGA activist, said Kirk) said on his podcast on the 13th that “right now this is going to be very divisive in the MAGA online community,” and that “the emails are overwhelmingly against Israel doing this, so it’s probably 99 to 1,” referring to the feedback he received from listeners that night.
U.S. officials said on the 13th that the Pentagon is deploying warships and other military assets to the Middle East to protect Israel and U.S. forces in the region from further retaliation from Iran.
“A significant escalation in the conflict would further weaken consumer and business confidence across the euro area, depressing already anemic demand and investment,” Carsten Brzeski, head of macro at ING Research, told Euractiv. “The combined impact of higher energy prices and uncertainty could add a ‘stagflationary element to the eurozone outlook’ as high inflation and weak growth become entrenched across the EU ‘over a longer period of time. ’”
A presidential spokesperson said in a written statement on the 6th that “President Lee and President Trump spoke on the phone that day.” Introducing each other's golf skills and agreeing to have a round for the alliance at a time when possible> and <President Lee introduced an anecdote about receiving a Trump hat signed by President Trump as a gift>, and revealed that the bilateral golf meeting at the G7 in Canada was a major schedule.
The Yom Kil'irup War (Ramadan War, October War) is the 1973 Arab-Israeli War, also known as the Fourth Arab-Israeli War, which took place from October 6 to 25, 1973 between Israel and a coalition of Arab states led by Egypt and Syria, with most of the fighting occurring in the Sinai Peninsula and Golan Heights, which Israel occupied in 1967.
The war began on October 6, 1973, when the Arab coalition forces launched a surprise attack across their respective borders on Yom Kippur, a Jewish holy day that coincides with the 10th day of Ramadan, and the superpowers the United States and the Soviet Union began a Cold War by competing to supply large-scale war supplies for their allies (Israel and Arab states). Strengthe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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