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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는 나의 짧은 생각들
27화
일상
2019년 9월 10일
by
낮은 속삭임
Mar 12. 2025
특별할 것도 없지만 서운할 것도 없는,
평범해서 오히려 안심되는 것
가끔씩의 일탈이, 변화가 필요할 수 있겠지만
두 번째 이십 대를 살면서
오히려 조용하고 담담한 일상을
감사히 받아들인다
세상을 조금씩 더 알아가게 되면서,
고인이 된 가수의 노랫말에서처럼
네가 내 일상 속으로 와 준다면
너와 함께라면 모든 게 새롭고 달라질 것이라는
사랑이 담긴 기대는 더 이상 하지 않는다
그저 너와 나의 일상이
각자의 생활 속에서
평화롭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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