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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사색의 정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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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
Aug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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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눈물 보이면 절망
.
주님께 눈물 보이면 희망.
사람 앞에서 눈물은,
우스운 사람으로 남을 뿐.
내 눈물이 흐를 때
그들은 자신이 더 낫다고
안도감을 느끼며,
그저 몇 마디 위로를 던진다.
기도 속에 흘린 눈물
주님 손길 내 영혼에 닿아,
다시 일어설 힘주신다.
삶이 힘들어 지칠 때,
언제든 울어도 괜찮아.
그 눈물은
주님과 연결되는
치유의 순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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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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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글로 꺼내 입으로 읽고 마음에 새기면 가능성은 100 프로가 된다. 읽고 쓰는 즐거움 쌓고 정리하고 섞을 때 내 것이 창조되는 기쁨 생각이 현실이 되는 기적의 매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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