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걸은 못됐지마는;;
내 인생과 운동은
절대 뗄레야 뗄 수 없는
부부같은 관계인데
보통 그러면 살이랑 공존하기 힘들지 않나..십
암튼 난 캐나다에서도 운동을 계속했다.
캐나다의 기름진 음식과
그 기름기를 너무 사랑하는 나의 컬래버로
핫걸이 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다양한 운동을 경험했으니
혹시라도 캐나다에 가서 운동을 고민한다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ㅈㅅ하지만 비추욤
한달 비용 : 180CAD
검색해보면 알 수 있듯이 이 킥복싱장은 굉장한 여초임
내가 다닐 때는 특히나
굉장한 음기로 가득했다.
팔을 문신으로 뒤덮은 개쎈 아줌마들과
하염없이 샌드백만 때리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추천드릴게여
돈많으면 추천
한달 비용 : 230~(CAD)
주짓수에 한달 20만원 이상을 태울 재력이 있다면
주짓수 명문가 그레이시짐을 추천함.
말도 안되는 가격에 비례하게
굉장히 관원이 많고 유색벨트가 많다.
당연히 전 지점에 최고의 운동기구와 초대형 매트가
구비되어 있을...것..?웬만하면 그럼
헤헤 대ㅐ추천
한달 비용 : 90(CAD)
이렇게 합리적인 비용의 주짓수 도장을 찾기 힘들 것이다.
왜냐하면 일주일에 월,화,목,토,일
단 한 타임밖에 수업이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다소 좁은 공간이지만
일단 관원들이 굉장히 좋고
다들 주짓수 자체에 대한 열의가 엄청나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관장님 미모.
추천추천
비용은 생각이 안나지만
회원권이 아니고 한 번 가는 데 60달러 정도 했던 듯
클라이밍을 취미로 하고 싶다면
회원권을 끊는 것이 훨씬 가성비라고 생각한다.
용어는 잘 모르지만,,,
볼더링? 그거랑 줄타고 올라가는 거
일단 엄청나게 넓고 높아서
클라이밍에 필요한 모든 기구는 다 구비하고 있음
캐나다에 전지훈련 간 사람처럼 보이겠지만..
뭐,,,
그렇게 봐도 할 말 없음.
심지어 캐나다 주짓수 대회도 나감;;
계체하겠다고 살도 뺌;;
은메달도 땀!!
주짓수 하러 간 거 맞나봐요 암튼
그치만 캐나다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카테고리를
하나 더 만들었다는 것에
의의를 두면 안될까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