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말을 차마 할 수 없는 이유
사랑을 고백해도 되나요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Mar 1. 2024
사랑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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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고백하는 일은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많은 용기와 진심이 필요한
행위이다.
'사랑한다'는
그 자체로 막대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때로는
그 진심을 전달하기에 충분치 않아
보이기도 한다.
이는 사랑의 깊이와 복잡성을
단순한 말로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랑을 느끼며,
그 감정이
너무나도 절실하고 깊어서,
말로 표현하기가 서툴기만 하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개인마다
체험하는 바가 다르며,
그 깊이와 넓이가
이루 말할 수 없이 방대하기
때문이다.
사랑을 표현하는 데
주저함이 생기는 또 다른 이유는
상대방의 반응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이다.
우리는
상대방이 자신의 진심 어린 고백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그로 인해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
이러한 불안은
때로
우리에게 소중한 감정을 숨기게
만들기도 한다.
사랑의 고백은
또한 두 사람 사이의 관계를
더욱 깊고
진실된 것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랑을 표현하는 용기는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진정한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이는 두 사람 사이의 신뢰와 이해를
더욱 깊게 한다.
사랑을 말하는 것은
그저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취약성을 드러내고
상대방에게 자신의 가장 진실된 모습을
보여주는 행위이다.
이러한 고백은
두려움과 불안을 넘어서
사랑을 향한 믿음과 희망을 담고 있다.
사랑의 고백이
항상 기대했던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지만,
진실된 감정의 표현은
우리 자신을 더욱 성장하게 하고,
인간관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따라서,
사랑한다고 말하기를 주저하는 것은
그 자체로
우리가 사랑의 깊이와 진실함을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용기를 내어 사랑을 표현할 때,
우리는 진정으로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고,
사랑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사랑은
단순히 말로 표현되는 것이 아니라,
행동과 태도,
무엇보다도 용기로써 진정으로
이해되고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