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지는 사람이 다쳐야 돈을 번다?

큰 사고이면 더욱 좋단다?





직업이

몇 개나 될까?


천삼이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했다.

곧 바꿨다.


평생

환자만 보는 것에

자신이 없단다.

본인의

실력은 생각 안 하나?


달삼이는

검사가 되고 싶다고 했다.

수정했다.

아버지의 반대이다

아들은

노동력이었기에!

농사나 지으라고!


그는 천삼이와는 달리

실력은 됐다.

아버지의 반대도 반대이지만

본인도

마다했다.

한평생

범죄자만 만나야 하니!



세상에

가장

아픈 직업이

있다.


얼마 전,

경종 아버지는

누대로

농사지었던

전답 팔아

레카차를 마련했다.


비 오는

아침이면

콧노래에

휘파람이다.


자동차 사고가

많이

발생해야

한다


간단한

접촉사고는

달갑잖다.


그것도

대형 사고에

인사 사고까지

일어나야 한다.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돈 버는 일은

모두

직업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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