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아프다, 젊은 교사들의 극단적 선택을 보며!
이제, 사제지정은 옛말?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Aug 8. 2023
가슴이
아프다
젊은 교사들의
극단적 선택을
보면서
먼저
이 길을 걸어온
선배로서
미안한 마음도
크다
ㅡ
모든
사회에는
빛과 그림자가 공존한다.
얼마 전
서울 서초동 서이초등학교에서
극단적인 선택이 있었다.
한
교사의
죽음은
온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이는
그림자의 일면을
우리에게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떠올리게 만든다.
이 그림자는
오늘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몇 년 전,
교사로서의 길이
한 사람의 꿈을 이루는 데 있어
굳건한 길이었다면,
지금은
그 길이 험난하게 변해있다.
한때,
초등교사는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소명이었다.
수많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지식과 지혜를 나누는 역할,
아이들의 마음속에
영원한 흔적을 남기는 존경받는 직업이었다.
대부분의
우수한 여학생들이
교대를 향한 꿈을 갖고,
교사로서의 길을 선택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교사의 직업은 변하였다.
더 이상
존경받는 직업이 아니라
기피대상이 되어버린 듯하다.
이 변화는
우리 사회가
교사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교사의 직업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을 요구한다.
진정한
스승으로서의 성직자관을 갖는 사회,
그것이
지금
우리가 추구해야 할 방향이다.
교사는
단순한 근로자가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자신의 소명을 갖고
교육의 길을 걷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러한
변화를 향한
첫걸음은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있다.
교사의 직업에 대한 존경과 이해,
더 나아가
교육의 가치를 다시금 인식하는 것.
그것이
바로
이 시대의 교육이 가져야 할
진정한 의미일 것이다.
ㅡ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았다."
이
말은
절대로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스승은
스승답고
제자는
제자 다울 때에만
쓸 수 있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