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리 화를 낼까?

가엾다, 참으로 가엾다




화를

내는 모습은

예쁘지

않다








별안간의

분노는

우리의 영혼의 깊숙한 곳에서

터져 나온다.


때로는

눈앞의 상황 때문에,


때로는

잊힌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이해할 수 없는

갑작스러운 화는


사실

그 사람의 안에

감춰진 아픔의 반영일 것이다.

별안간의

분노를 보면서

우리는

자주

"왜 그럴까?"라는

의문을 가진다.


그 사람의 과거에

어떤

트라우마가 있었길래


그렇게

화를 내는 것일까?


그것을 알 수 없는 우리는

그저

놀라거나 무서워하기만 한다.


그런 분노의 뒤에는

그 사람만의 이야기와

아픔이 있을 것이다.

트라우마는

사람마다 다르다.


어릴 때의 상처,

성장하는 과정에서의 실패,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그러한

트라우마들은

때로는

깊숙이 묻히기도 하지만,


어떤 순간에는

별안간

터져 나와

그 사람을 통제할 수 없게

만든다.

분노를 표출하는 사람을 보면서


"가엾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 사람이

겪은 아픔과

트라우마를 알 수는 없지만,


그것을

표출하는 방식을 통해


그의

내면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다.


우리는

그런 사람을

단순히

화난 사람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그 아픔과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사람으로 볼

필요가 있다.

별안간의 분노를

이해하려면,


그 사람의 아픔과

트라우마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설거지를 하다가

별안간

울부짖으며

접시를

던져

깬다.


바닥에

주저앉아

목놓아 운다.


이를

가족들은

냉담하다.


그랬으니!


바로

이 지점이다.


따뜻하게

보듬어야 한다.


엄마를

아내를!


원인 제공은

자녀와

남편이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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