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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Sep 21. 2023

그 사람 입장에 서기 전까지는

그의 입장을 먼저 생각한다.







그 사람

입장에 서기 전까지


그 사람을

비난하거나

책망해서는 안 된다.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삶의 이야기와

경험이 있다.


그중에서도

우리의 시선에

들어오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단편적으로 바라보며

판단하는 것은

너무나도

쉽다.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얼마나

많은 상처와 오해를 가져올 수 있는지

상상하긴

힘들다.

때로는

어려운 상황에서

그 사람이

어떠한 선택을 했을 때,


그 선택의 배경이나

과정,


그리고

그로 인한 고민과

노력을 모르기 때문에

무심코 비판하곤 한다.


그 사람의 신발을 직접 신어보기 전까지는

그의 선택과

행동을 정확히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우리 모두는

사람들 앞에서

우리의 모든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따라서

그 사람이 겪은 어려움,

그 어려움 속에서의 결정의 이유를

완전히

알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먼저 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려 노력해야 한다.


그 사람의

마음과 생각,

그리고

그의 상황을 고려하면서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해와 배려이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그의 감정과

생각을 고려다.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고,

서로에 대한

오해와 착각을 줄일 수 있다.

누군가를

하기 전에,


그 사람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그의 마음을 이해하려 노력하자.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더 나은 인간관계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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