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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Sep 22. 2023

처음 만났는데 오래 인연 맺은 사람 같아 좋다

참 좋은 사람이고 싶다




묵은

사람이

좋다


처음 만났는데도

오래된

사람 같이

정겨움이 묻어나는 사람은

좋다.







날 사람,

그리고

오랜 시간을 함께한

사람들의 기억 속에는

우리와의 공동의 순간들,


아련한

추억들이 가득 차 있다.


그들과의 만남은

마치

오래된 와인처럼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그 맛이 진하고 풍부해져 간다.


우리의 인생에서

그러한 사람들은 한 줌의 정겨운 향기를

뿌려 주는

존재다.


그들과의 시간은

반짝반짝 빛나는 별처럼

우리의 하늘에

빛을 더해 준다.

가끔

우리는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을

함께한 것처럼 느껴지는 사람들을

만나곤 한다.


그들과의 첫 만남은

마치

오랜 친구와의 재회처럼 따뜻하고

편안하다.


그런 사람들과의 순간은

마치

오래전부터 알던 것처럼

정겨운 느낌을 주곤 한다.

그런 감정이 드는 것일까?


아마도

그들의 성격이나 태도,


그리고

우리와의 화합이

특별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들은

우리의 인생에

갑자기

나타나서 우리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보물 같은 존재다.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오래 알고

지냈던 것처럼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아마도

진심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필요할 것이다.

인생은

끊임없는 만남과 이별의 연속이다.


그 속에서

우리는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게 된다.


오랜 시간을

함께한 사람도 있고,


처음 만났음에도

오래 알던 것처럼 느껴지는

사람도 있다.


그런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가

우리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


그러한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함께하는 시간을 최선으로 즐기는 것.


그것이

바로

인생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이다.





처음

만났는데도


정감을 느끼는

사람을

만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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