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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Sep 26. 2023

울지 마라, 더 큰 사랑이 기다리고 있으니

사랑의 무게







너무나

슬퍼하지도

울지도 마,


사랑한

만큼


클 수 있으니까.







사랑의 언어는

때로는

눈물로 표현된다.


사랑할수록

가슴 깊은 곳에서

울림이 일어나고,


그 울림이

눈물로 표현된다.


아픔의 정도를

사랑의 깊이와 비례시켜,


우리는

자신의 감정을 측정하곤 한다.


사랑이 깊어질수록

눈물은

더욱

진하게 흐른다.

 눈물은

단지

슬픔의 상징이 아니다.


그것은

무언의 감정의 표현,


사랑의 강도를

담은

맑은 물방울이다.


사랑이

우리의 마음을

적시면,


눈물은

그 감정을 외부로 표출한다.


눈물은

우리의 마음이 담긴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개체다.


눈물 속에서

우리는

사랑의 무게를 느낀다.

사랑은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다.


이 감정은

우리에게 기쁨을 선사할 때도 있지만,


때로는

깊은 상처를 안겨준다.


그럼에도

우리는 사랑을 택한다.


사랑의 깊이를 통해

자신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랑은

우리를 성장시키고,


더 나은

인간으로 만들어준다.

사랑을 할 때

자신을 더욱더

느끼게 된다.


사랑은

우리의 내면을 탐험하게

만들고,


미지의 세계로

인도한다.


사랑은

우리에게 삶의 가치를

깨닫게 해 준다.


그 가치는

때로는

눈물 속에서 더욱 선명하게 느껴진다.

'울지 말라'


이는

아픔을 감추라는 것이

아니다.


그 아픔을

겪으며도 사랑의 가치를

알게 될 것이라는 위로다.


눈물은

우리의 마음을

클 수 있게 해 준다.


우리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사랑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울지 마,


사랑한

만큼


클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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