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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양식

by Sun Lee

저는 성령님의 권능에 대해 말씀드리면서 이 성령님의 권능을 받으려면 기도를 통해서만이 가능함으로 기도의 능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하였습니다.


우리들이 정신질환에 걸리는 이유 중에 하나가 두려움의 존재 때문이라는 말씀도 드린 바가 있습니다.


이 두려움의 안개를 사라지게 하실 수 있는 분이 바로 우리들을 날개 밑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는 성령 하나님이시다는 말씀도 드린 바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을 우리들이 모시고 살기 위해서는 우리를 날개 밑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는 성령 하나님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우선이고, 이 성령님을 우리들의 마음에 꼭 잘 모시고 살기 위해서는 기도를 통해서만이 가능하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기도의 능력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시면서 하신 말씀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데리고 오니 귀신이 예수를 보고 곧 그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그가 땅에 엎드러져 구르며 거품을 흘리더라, 예수께서 그 아버지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이르되 어릴 때부터 니이다.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곧 그 아이의 아버지 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하더라 예수께서 무리가 달려와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이르시되 말 못 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서니라,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조용히 묻자오돼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 내지 못하였나이까 이르시되 기도 이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 마가복음 9장 20절에서 29절)


이 말씀에서 나오는 귀신 들린 아이가 요즈음의 말로 하면 정신 질환에 걸린 아이인 것입니다. 악한 마귀인 귀신이 아이의 마음에 자리 잡고 아이를 여러 가지 형태로 괴롭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오늘 이 아이의 아버지 되는 사람이 예수님께 도와주십시오 말할 때 예수님께서 그 아비에게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 하신 말씀이 제가 말씀드린 성령님을 모시는 복음 즉 예수님을 믿는 첫 번째 단계인 믿음의 단계에 들어간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아이를 괴롭히는 악한 귀신을 꾸짖으시며 아이의 병을 고쳐 주시는 장면의 이야기입니다.

이 일이 있은 후 제자들이 예수님께 묻자오돼 어찌하여야 자기들도 귀신을 쫓아 낼 수 있냐 여쭈어 보았을 때 “기도”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음을 말씀하여 주시고 계십니다.


바꾸어 말해서 어떡하면 우리들의 정신질환을 고칠 수 있나이까? 우리들에게 닥친 폭풍을 피할 수 있나이까? 물었을 때 “기도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라고 우리들에게 이 시간 말씀 하여 주시고 계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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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도의 능력은 우리가 우리를 날개 밑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우리 모두에게 성령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게 되어 있으며, 아울러 기도 할 수 있는 능력도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의 능력과 관련하여 예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 한 곳을 더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마가복음 11장 23절 24절)


이 말씀에서 기도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 한지를 아실 수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것입니다.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기도 하는 것은 이미 다 받은 줄 믿으라 하셨습니다.


성경에는 기도의 권능에 대해 많은 말씀들이 있지만 그중에 두 곳을 소개해 드리면서,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성경의 말씀을 들려 드리는 이유는 우리들에게 너무도 중요한 것이기에 저를 포함하여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으시는 것보다 예수님의 말씀을 직접 들려 드림으로써 여러분이 깨달으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 기도의 능력은 우리를 날개 밑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우리 모두에게 성령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게 되어 있으며, 아울러 기도 할 수 있는 능력도 값없이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란? 한마디로 우리가 사람들과 대화하기 위하여 매일 몸에 지니고 다니는 스마트폰과 같이 하나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도구이며 우리들의 주님의 자녀 된 권리이며 의무이기도 한 것입니다.


기도는 우리가 필요할 때 아쉬울 때만 하는 것이 기도가 아닙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밥을 먹듯이 매일의 양식처럼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 하는 방법은 자리 잡고 앉아 우리들이 두 손 모아 드리는 기도만이 기도가 아니라 어디서든지 길을 가면서도 사람을 만나는 곳에서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드릴 수 있는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하는 순간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는 예수님께서 오늘 하신 말씀대로 응답받을 줄 믿고 기도 하시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기도입니다.


여러분들 중 아직 기독교인이 아니신 분 일지라도 우리를 날개 밑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시고 성령 하나님을 모시고 믿음으로 기도를 드리 신다면 여러분들의 형편이 풍랑이는 험한 상황이라 하더라도 우리들의 마음에 평강을 얻게 되고, 어떠한 어려운 문제나 정신질환도 치유될 수 있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여러분들 중에 많은 기독교인들도 정신 질환에 걸린 사람들이 있던데 그럼 그건 무슨 일이냐 저에게 묻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맞습니다. 기독교인으로서 복음을 받아들이고 믿음을 갖게 되면 당연히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심령이 가난한 자라는 글에서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들의 것임이요.”라고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


비록 복음을 받아들여 성령 하나님을 모시게 되었더라도 심령이 가난해지지 못해 성령님께서 온전히 주관하지 못하고 여전히 한쪽 마음 구석에 자신의 세상 욕심이 존재하고 있다면, 그러한 기도는 응답되어질 수 없으며, 마음에 평강을 누릴 수가 없게 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성령 하나님을 모시기 위하여 절대로 별도의 비용이나 시간을 내실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데로 예수님을 믿으시기만 하시면 됩니다.


이제 다음 회에서는 그동안 제가 소개해드린 우리를 날개 밑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는 분에 대해 총정리를 하여 여러분들에게 들려 드림으로 여러분들이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삶을 이루어 내고 살아가시면서 평강의 삶을 살아가시는데 도움이 되도록 글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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