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un Lee Nov 26. 2024

실패는 성공의 이정표


우리는 글이나 말을 통해서 우리들의 마음과 영혼의 양식을 얻게 된다 생각합니다., 

브런치 스토리 작가님들의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과 영혼의 양식을 전해 주고 있음을 보고 저도 이 대열에 끼었으면 하고 그동안 노력을 하여 오다 드디어 그 대열에 끼게 되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삶의 현장에서 일어 나는 소소한 일들과 살아가면서 필요한 일들, 우리 삶에 양식이 되는 것들을 주옥같은 글로 표현하여 내는 글 솜씨가 부럽기만 한데 저도 이러한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지금까지 저는 브런치 작가가 되기 위한 테스트를 받기 위해 일종의 시작품을 써서 제출을 한 것과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 소설 부문에 응모하기 위하여 “날개 밑 눈동자”라는 소설을 응모하기 위하여 글을 쓴 것뿐입니다.

저에게는 지금 이 순간이 실제적으로 제가 브런치 스토리 작가가 된 후 첫 번째 글을 쓰게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사업을 하면서 삶의 현장에서 제 나름 데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글을 써 보고자 합니다.

사업을 하면서 여러 차례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며 남들이 가보지 못한 길도 가보았고, 겪지 않아도 되는 많은 경험을 하며 살아온 사람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에 “날개 밑 눈동자”라는 소설을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이소망이라는 사람이 젊어서 망나니가 본업이라고 할 정도로 분별없는 삶을 살다 새 사람이 되어 평생을 사업을 하면서 현장에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기업소설 형태로 쓴 소설입니다.

주인공이 사업을 하면서 실패하고 재기하는 과정을 여러 차례 거듭하면서, 우리들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절대자의 날개 그늘 아래서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는 손길로 세상일을 성공하는 과정과. 나름 터득한 일들을 기술한 소설입니다.

또한 제가 살아오면서 경험 한 바로는 인생에서 실패는 좌절이 아니라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보고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남보다 실패가 많았다는 것은 그만큼 인생에 필요한 영양분 이 충분히 쌓였다고 보면 틀림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경우 젊어 철없던 시절에 사업을 실패하였을 때 비록 철없는 어린아이 같았지만, 철 딱 서니 없는 망나니의 눈에도 사업 실패를 통해서 나름 터득한 노하우를 갖고 평생 사업을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것 아닙니까?

내용인즉슨 사회 초년병 시절에 집안의 주선으로 군화 납품회사의 임원으로 근무하게 되었는 데. 소위 회사의 선임 들이며, 실무를 맡고 있던 사람들이 어린 임원하나 골탕 먹이는 것은 식은 죽 먹기였을 겁니다.

군화 생산을 위해서 원자재  수불 하는 과정에서부터 엄청난 부정이 자행되어지는 형국이었는데, 철딱서니 없었던 본인은 현장에는 한 번도 나가 보지도 않고 실무자들의 보고만 듣고 일을 처리하면서 회사에 막대한 손실이 일어나는 것도 모르고 결국은 회사를 망치고 나서야 사태를 파악하게 되었던 겁니다..

그 후로 저는 사업을 하면서 어떠한 일이 있어도 꼭 현장을 먼저 확인하고 모든 일을 현장에서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실패는 우리에게 낙심케 하거나 실망만 주는 것이 아니라, 실패는 성공의 이정표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오늘의 저의 첫 번째 글은 저의 실패담의 일부를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경우에도 실패를 거듭했다 해서 절대로 낙심하거나 포기하여서는 안된다는 것을 자신 있게 말씀드리는 것으로 시작을 하고,

이어서 제가 글을 쓰고자 하는 것은

현대 사회는 복잡하고 다기한 현장이어서 때론 우리들의 의지와 선한 뜻만 갖고는 살아남지 못하는 야수들이 우글 거리는 늪과 같은 곳이라는 것과,

언제 어디서 느닷없이 날아들지 모르는 돌에 맞아 쓸어질 수도 있는 험악한 곳이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라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사항들을 단순히 운수의 탓이라 여기며  사는 사람들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저 자신이 그러한 마음으로 살아오다 많은 화를 당한 어리석은 사람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이러한 험한 세상을 살아 내기 위해서 저 나름대로 살아오면서 경험한 일들을 글로 써 보고자 합니다.

다음의 주제는 장님 코끼리 더듬는 이야기를 주제로 글을 써 보고자 합니다.

앞으로 매주 화요일에 제 글을 발행 코져 하오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