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약속대로 오신 분

by Sun Lee

이번 주는 우리를 날개 밑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자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 나신 부활 주일이 지난 후 첫 번째 맞이하는 주간입니다


이제 지난주에 말씀드린 데로 성령 하나님에 대해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령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의 하나님 중 한 분으로서, 예수님께서 우리들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들을 구원하여 주시고자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리시며 돌아가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다시 하늘에 오르시면서 우리들에게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분이십니다.


이와 관련하여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시면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것을 미리 아시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성경 말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한복음 14장 16-17절)


이 말씀에서 아실 수 있듯이 예수님께서 하늘에 오르신 후에 보혜사 즉 성령 하나님을 우리들에게 보내 주시어서 진리의 영으로 우리들 속에 영원토록 함께 있도록 하시겠다 말씀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성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데로 우리들에게 성령 하나님을 보내 주심으로,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지은 죄로 죽어 잃어버리게 된 생령을 되찾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더 이상 죄의 사망에 속하지 않게 되고, 우리들은 최초의 이 땅의 하나님 나라인 에덴동산의 잃어버린 하나님 나라를 되찾게 되어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내고 영원한 생명의 기쁨 속에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성자 하나님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성령 하나님께서 최초로 우리들에게 오시는 현장의 이야기에 대하여 성경에 있는 말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사도행전 2장 1,2,3,4, 절)


이 성경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리시며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후 사십일 간을 제자들과 함께 하시면서 하나님나라에 대해서, 가르치시고, 승천하신 후 부활하신 날부터 50일째 되는 날인 오순절에 예수님의 제자들과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님의 아우들과 예수님을 따르던 여자들을 비롯해서 120명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는 중에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대로 우리들에게 최초로 성령 하나님을 보내 주시는 장면의 말씀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당부하신 말씀이 있으십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제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받고 죽음을 무릅쓰고 복음을 전하게 되어 오늘날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성령 하나님의 권능은 대단한 것입니다.


이제 성령하나님의 권능을 보여 주시는 은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각종 영들을 분별함을, 다른 사람들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고린도전서 12장 7절 - 11절 )


이 성령의 은사에서 보실 수 있듯이 우리를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는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시면서 각종 병자를 고쳐 주시고 귀신 들린 자의 귀신을 쫓아 내주시고 죽은 자도 살려 주시는 이사와 기적을 보여 주셨듯이 성령 하나님께서도 주님의 자녀 된 우리들에게 각종 은사를 주시고 행사케 하심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들에게 권능을 보여 주심으로 복음을 전하게 하여 많은 죽어 가는 영혼들을 구원케 하여 주시고 계신 것입니다.


제가 성자 하나님 이신 예수님의 일곱 가지 행하신 기적을 소개해 드리면서 이 기적은 먼 옛날의 이야기가 아니고 오늘날 우리들에게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이라 말씀드린 이유가 바로 이 성령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성령의 은사에 의해 역사하시고 계심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들과 함께하여 주시면, 성령의 열매를 맺어 우리들의 성품도 바뀌게 되는 기적의 일도 체험케 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라디아서 5장 22-24절)


성령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공기가 없으면 한 순간도 생존할 수 없듯이 우리들에게 공기와 같으신 분이십니다.


성령 하나님을 모시고 살게 되면 우리들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기쁨과 편안함과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며 소망 중에 살아가실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이전에 발표한 “이 땅에 천국이 있다.”라는 글에서 , 우리를 날개 밑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는 분을 소개해 드리면서, 이 분을 믿음으로 받아 들이 시면 여러분들도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아가실 수 있음을 말씀드렸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별도의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아니고 단순히 우리를 죄의 사망에서 구하여 주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 받아들이시고 믿으시기만 하면 된다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하여 드린 성령 하나님이 바로 그분이시며, 여러분들이 별도의 비용이나 시간을 소비하시지 않아도 즉시 여러분들의 고통에서 벗어나실 수 있으심을 다시 한번 자신 있게 권해 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자신 있게 말씀드리는 것은 제 자신이 직접 성령의 권능을 체험한 당사자 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에는 성령님의 권능과 현대인들이 격고 있는 정신질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keyword
이전 15화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