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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봄
by
규린종희
Apr 12. 2024
그대라는 바다엔
붉은 언어로 말하는
물고기가 살고 있다지요
감각이 이끄는 풍경 속으로
날마다 붉은말이 열린다지요
-그림, 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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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린종희
직업
칼럼니스트
내가 쓰는 언어와 사랑에 빠진 글쟁이입니디. 나를 위로하며 나를 발견하며 날마다 걸어갑니다. 육체의 늙음은 피할 수 없지만, 의식은 말랑말랑하게...늙음에 베팅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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