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범들의 아침 2.

《쇼닥터》 2화

by 이에누

“오늘 반응 좋아요.”

PD가 말했다.

“콜센터 대기 120명 넘어갔어요.
특히 50대 남성층 반응 폭발입니다.”

한성준은 대답하지 않았다.
대기실로 들어가 가운을 벗었다.
셔츠 위에 남은 땀자국이 마치 증거처럼 보였다.

휴대폰을 켜자 메시지가 하나 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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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회사 제일기획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고 지금은 여러 매체에 기고하면서 강의도 하고 있습니다. 이 글들은 일과 놀이,체험과 생각들의 틈새 세상참견이고 생존 보고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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