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의 꽃

샛별이 머물다간 자리,

그리움으로

꽂이 되었을까


어느 산악인의 꿈이

산정에서

하얗게 맺혔을까


고귀한 흰빛,

별빛의 숨결처럼

영원의 노래처럼

하늘에 속삭인다


목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