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 바람 피해 들어선 지하도 한 켠
진짜를 흉내 내는 초록은 동그랗다.
이브의 후손이 만든 것들도 찬란한 순간이 있다.
깊어가는 겨울을 잠시 잊는다.
느리게 꿈꿉니다. 무지개색 꿈을 좇는 여정에서 만나는 이들과 것들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