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인연.
지난 2월 오랜만에 옛 회원분 두 분이 날 찾았다.
커피와 밥 한 끼 대접하겠다고..
두 분 다 작년에 소그룹 레슨을 나한테 받았던 분들인데 그 소중한 인연으로 인해
집은 멀지만 흔쾌히 시간을 내어 서울로 향했다~
나의 그림 스타일 좋아하고 게다가 마음 씀씀이도 넉넉하신 분들과의 드로잉 데이트~^^
고마운 식사대접을 받았으니 답으로 레슨을 해드렸다.
인스타에서 알게 된 외국분의 사진을 가지고 눈 내린 야경에 도전...
멋진 결과물에 더욱더 신났다.
집 짓느라 바쁘신 분홍선생님,
대만을 오가느라 분주하신 인선선생님,
반가웠고 고마운 마음을 전해본다.
감사하고 즐거운 만남, 또 다음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