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치유되는 우리가 되길…

서로 다르지만 같이 가는 길…

by 어반k




어반스케쳐스 남양주에서의 만남은 참 특별합니다.

누구도 어떤 이익의 목적이나 조건이 있어서 모인 것도 아닙니다.

다만 그림을 좋아한다는 공통된 마음 하나로, 각자의 자리에서 우연처럼 모여든 인연입니다.


우리는 서로 다릅니다. 살아온 길도, 나이도, 표현하는 방식도 다릅니다.

그래서 때로는 생각이 엇갈리고 마음이 닿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 다름이 모여 더 풍성한 그림이 되듯,

우리의 만남도 차이를 품어 안을 때 한층 더 빛난다고 생각합니다.




함께했던 순간들을 떠올려 봅니다.

서로의 그림을 응원하며 나눴던 미소, 사소한 일상 속 따뜻한 대화,

그리고 무엇보다 같은 공간에서 같은 풍경을 바라보던 그 시간들..

그 소중한 기억들이 있기에 우리는 다시 이해하고 포용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림처럼, 우리의 삶도 매일 새로운 선과 색으로 채워집니다.

비록 그 선들이 완벽하게 맞닿지 않더라도, 함께 모여 하나의 풍경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바로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 아닐까요?




이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붓을 들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더 넓고 깊은 그림 속으로 함께 걸어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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