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기제 Feb 20. 2024

미분의 반대말은 적분.


어떠한 그래프가 있고 그 그래프 위에 곡선 y=f(x)를 무한히 쪼개면 그것들 직사각형들로 나눌 수 있다. 4번을 보면 이때에 y=f(x)는 잘게 잘라진 각각의 직사각형들의 높이가 f(x)가 되고 각 직사각형들의 밑변이자 세모 모양의 기호인 델타 x가 밑변(증분)이 된다. 이렇게 구분해서 보는 것을 미분이라고 한다.


이렇게 잘게 나눈 직사각형들을 다시 한 데로 모아서 더해주는 행위를 적분이라고 한다. 1번을 보면 이라 기호가 있는데 이를 적분 기호로 인테그랄이라고 한다. 항함수 x^n 적분법은 좌변에 ∫x^n * dx와 우변의  1/n+1*x^n+1+c는 서로 같다.


1번의 좌변에 인테그랄 ∫의 뜻은 연속적인 더하기이다. x^n은 잘게 자른 직사각형의 높이이고 여기에 밑변인 dx를 곱해서 직사각형의 넓이를 구해서 이렇게 잘게 쪼개진 직사각형들의 넓이들을 인테그랄(∫)로 묶어준다는 의미이다. (+ 추신 : 조건 추가로 n≠-1)


2번의 1번을 보면 인테그랄 기호에 a와 b가 붙어있는데 a가 하한이고 b가 상한이다. 즉 범위를 말한다. a에서 b까지 범위 내에 있는 직사각형들을 더한다는 의미이다. 2번의 2번 인테그랄은 분의 역과정이다. (+ 추신 : 부정적분은 연속적인 더하기보다는 원시함수를 찾는 정의 기호 혹은 식이기도 하다)


3번의 1번을 보면 lim n->  는 극한으로 '무한히 많은 직사각형으로 쪼갠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n Σ k=1는 'k가 1일 때부터 n까지 그 모든 직사각형을 더한다'는 뜻이다. (+ 추신 : 3-1번에서 극한과 시그마 다음에 딸려오는 f(x)를 f(x_k)로 본다)


3번의 2번은 좌변의 S는 도형의 넓이를 뜻하며 우변에 극한 lim  n-> ∞부터 n이 무한대로 쪼개지고 k는 1부터 n까지의 총합을 뜻하는 n Σ k=1을 거쳐서 직사각형의 높이를 뜻하는 f(x_k) 직사각형의 밑변을 뜻하는 Δx를 곱하면 우변에 하한 a에서 상한 b인 정적분인 ∫f(x)*dx가 된다.


마지막으로 나는 아직 접해본 적이 없지만 미분에서 그러는 경우는 없지만 적분에 한해서는 정답이 나오지 않는 적분도 있다고 한다.


이전 12화 저처럼 미분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한 팁.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