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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세종 Dec 29. 2021

귀여운 선물.

예전에 글 한편 썼던 것 때문에

구청에서 선물 하나 받아왔다.

시바견이 그려진

전기충전식 손난로이다.

요즘들어 정말 추우겨울임을 실감하고있었지만

이렇게 선물받은 충전식 핫팩에 마음이 따뜻해진다


무엇보다 귀여운 시바견모양이 박혀 있어서 더 좋았다.


귀여운것을 좋아해서 

더 마음에 들기도 했다.


요즘처럼 추운날씨면 

더욱 생각날것만 같아서


또 자주 손에 들고 다니게 될거같아서

더 맘에 들기도 했다.


친근하게 느껴지기도하고 또 밝게 느껴지기도하고

예상밖의 기분좋은 일들에서 

귀엽다라고 느끼게 되고


또 그런것들이 차곡차곡 쌓이다보면

그런느낌이 묻어나다보면



내 삶도 그렇게 귀엽운 느낌이 묻어나길.

인생이란게 매일 좋은일만 있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매일 재미있고 즐겁게 되기 위해서

기도하고 노력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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