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한다.
나의 몸에 신호가 오면 가는 곳이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곳에 가 그분의 말에 웃고 운다.
평소 건강에 자신 있다고 장담하는 이들도
피곤과 스트레스를 받으면 갈 수밖에 없다.
내 몸 안에 시한폭탄 장착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몰라 좋다는 것은 다 먹고 마신다.
그러나 더 이상 해 줄 것이 없다며
몇 개월 남았다는 말에 통곡 통곡하고 마지막을 준비한다.
사람은 누구나 꼭 가야 하는 그곳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요. 나 너 우리를 위해 살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