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랑은 처치곤란
말랑하니 달아빠진
8월의 복숭아
목에서 강아지풀이
살랑대는 것만 같은데 말야
아 별수 없지
무르기 전에
꼭꼭 다 먹어치우는 수밖에
곧 그 계절이 와
빠짐없이 설렌다
버거울지 알면서도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합니다. 흐물흐물 또 물렁물렁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