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아빠랑 같이 쉽게 읽는 소아피부과 교과서 15화

신생아 피부의 생리학 1 - 서론 및 태지 편

엄마 뱃속 양수에서 무균적인 환경에 있다가 갑자기 밖으로 나와 세균이 가득한 곳으로 나온 신생아의 피부는 큰 변화를 겪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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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피 장벽은 수분 손실을 막고 군집화하기 시작하는 미생물을 방어하기에 아주 중요해요

이 효능은 두께와 지질의 구성에 비례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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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후기에는 표피층의 수와 각질층의 두께가 태아의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늘어난데요

즉 조산일수록 수분손실이나 미생물에 의한 감염에 취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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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마지막 3개월 동안 태아는 태지라는 생체 필름이 생겨요

양수와 세균감염을 막는 보호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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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성인 피부에 태지를 바르면 표면 수분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태지에는 항균 펩타이드가 포함되어 곰팡이, 세균, 기생충에 대한 항균 보호기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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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정리

 조산 :

임신 37주 전에 태어난 아이로 사망과 합병증에 대하여 일반적인 신생아 보다 조금 더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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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 :

임신 말기 태아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덮여 있는 하얀 지방막. 태어난 뒤 2~3일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짐. 아이가 태어나는 길을 매끄럽게 통과하게 해 주고 면역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피부 건조를  예방하고 분만 후 체온 저하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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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부 끝!

피부 치료는 꼭 피부과 의사와 상의하세요!!